남미 여행 12일 차 : 북으로 이동..

DAY 4
17.09.19.
La Paz 다시 도착
이른 아침 라파즈 터미널은 여행하는 사람들로 붐볐다. 며칠 전 보다 춥진 않았다.

공항까지 70 bol 인데, 경쟁이 심해서 그런지, 택시 기사가 알아서 60 bol을 부른다.

언덕이 많은 라파즈, 새벽 시간 도시 불빛은 예술이다. 멀리 보이는 높고 낮은 언덕, 촘촘한 불 빛이 아름답다.
라파스

비행기를 타고

쿠스코

La Paz 공항

La Paz El Alto 공항에 도착했다. 앞으로 세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.

멀리 설산을 볼 수 있는데, 산 이름이!!!

경비를 아끼려고 Peruvian을 예약했다. 그런데, 발권 처리가 느리다. 느려도 너~~~~무 느리다. 그리고, 방송도 하지 않고, 게이트를 바꾼다. ^^; 된장!
쿠스코

비행기를 타고

라파스

Cusco 공항

비행기 환승으로 2시간 30분은 짧다. 시간을 한 시간 뒤로 설정했어야 했는데, 깜빡했다. 환승 시간이 20분 밖에 남지 않은 줄 알고 맘 졸이며 입국 심사, 발권 진행했다. 왜이리 느린지 죽을 맛 이였다.

기다리면서 페루 USIM으로 교체했더니, 남은 시간이 1시간 이상이다. ^^; 

La Paz 와 Cusco는 한 시간 차이인데, 어리 버리 까먹은 거다. 방송으로 했겠지만, 어째 오늘은 스페인어로만 해서...

1시 10분 4번 게이트, 아직도 발권하지 않는다. 1시 18분 쯤 4번, 3번, 2번 순으로 가봤더니 1번에서 이미 발권을 끝마쳤다. 어의가 없어서.... 정말로 한 5분만 더 지났어도 비행기 놓쳤을 거다. 된장! 페루비안~
DAY
17.09.20.

Lima 도착

아! 완전 녹초다. 

미리 예약한 Miraflores 숙소에서 오후 부터 자기 시작해서 일어나니 다음날 새벽 4시다. 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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